[핫클릭] 청계천서 물고기 집단 폐사…서울시 원인조사 나서 外
▶ 청계천서 물고기 집단 폐사…서울시 원인조사 나서
서울 청계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발생해 서울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어제(31일) 폐사한 물고기들을 발견해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하천수를 채취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과 최근 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여부 등을 살펴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WP "무더위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한국 찜질방'"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무더위를 날리는 방법 중 하나로 한국식 찜질방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더위 탈출'을 주제로 한 글에서 한국식 찜질방의 하루를 전했습니다.
신문은 "40달러만 내면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다양한 건식 사우나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냉장고처럼 시원한 '냉방'을 피서용으로 추천하며 "냉방과 따뜻한 온탕을 오가면 원기가 회복된 것 같고 훨씬 더 숙면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장필순, 반려견 맡겼다 열사병 사망…애견호텔 고소
가수 장필순이 애견호텔에 맡긴 반려견이 열사병 증세로 숨졌다며 해당 업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장씨는 제주지역 모 애견 호텔 대표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23일 애견 호텔에 입실한 반려견 '까뮈'가 10시간 만에 탈수로 인한 열사병 증세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사과문을 올리고 과실을 인정했던 업체 대표 A씨는 장씨가 유명인의 지위를 이용해 폐업을 강요했다며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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